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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직쌤 B1합격 레전드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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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일어전공생 댓글 0건 조회 9,018회 작성일 21-02-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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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일어 전공생이지만 독일어는 꾸준히 배우지 않아서 실제 실력은 A1정도 되는 학생이었어요. 3개월 단위로 조금씩 배웠다가 쉬었다가 다시 내년에 3개월 조금 배워보고 그러다가 독일로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서 B1를 꼭 따야겠다는 목표가 생겨서 독일정원에 시험대비반을 수강신청했어요.

처음에는 괴테어학원에 수강신청을 하려했는데 A2.2를 수강해야한다는 결과를 받았는데 A2.2를 두달 B1두달 시험대비반 또 한달 총 다섯달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거에요. 저는 당장 1월 시험을 보고 싶었고 한 달이라는 시간밖에 남지 않아서 B1, B2를 독일정원에서 취득했다는 전공친구의 추천을 받아 독일정원에서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결과적으로 5달은 더 공부해야 B1를 딸 수 있다던 저는 독일정원에서 1달만에 B1를 취득했습니다^_^

원직쌤은 매직이에요. 독일어 실력에 마법을 불어넣어주시는 독정 B1 시험대비반? 여러분 들으세요. 후회안하실걸요? (쓰다보니길어져서 장점 맨밑에 요약해놨어요시간 없으신분들은 맨밑에가서 나열한것만 보셔도됩니다!)

 

그래도 결과론적으로만 말하면 믿기가 힘들잖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도저히 합격못할것같아서 사람들 합격후기 찾아볼때마다, 몇 달만에 자격증 땄다고 글올리는 사람들은 그냥 원래 독일어 잘하거나 살다온 사람들아닌가하면서 안 믿었어서, 조금의 신빙성과 객관성을 추가하고자 제가 원직쌤 B1 시험대비를 받은 과정을 조금 더 공유해볼게요.

 

우선 제가 수강한 1월 독일정원 B1시험대비반(원직쌤반)은 말하기 위주로 시험대비를 했어요. 원래 시험대비반은 3달을 기준으로 리딩,리스닝 대비, 말하기 대비 이렇게 파트가 나뉘어요. 저는 마침 12월에 리딩이랑 리스닝 문제집 풀면서 시험대비를 했던거라 말하기 수업이 절실했었어요. 아무래도 여러분 B1에서 제일 큰 난관은 말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말하기랑 쓰기는 정말 혼자서 절대 대비가 안돼요. 리딩이랑 리스닝은 정말 한 10회차 반복해서 풀고 오답하면 60점 컷은 무조건 넘어요. 그런데 쓰기랑 말하기는 첨삭받으면서 반복적으로 말하는걸 누가 봐주고 고쳐주지 않으면 답이 없어요. 그리고 그걸 원직쌤이 기깔나게 해주십니다.

 

제가 전공자지만 독포자라서 독일어 발음이 정말 구렸거든요? 그런데 수업때마다 원직쌤이 제 발음 교정해주셨어요. 제가 괴테 수업도 한번 들어본적있고 다른 독일어 어학원 수업도 한두달 다녀본적도있고 독일어 과외까지도 받아본 사람인데, 발음 잡아주고 강세 넣는거 알려주는건 원직쌤만큼 철저하게 잡아주시는 사람 본적이 없어요. 진짜 시험대비목적 아니여도 발음 교정하고 싶으시면 원직쌤 수업들으세요.

 

그리고 수업을 시험에 대한 부담을 크게 갖지 않도록 해주세요. 독일어 시험이 한 번 보는데 25만원이가? 그렇잖아요. 저는 진짜 이 시험을 두 번이나 보고 싶지 않은거에요. 그래서 시험 2주전부터 말하기 자신도 없도 말하기 수업해도 될까? 혼자 궁상은 다 떨면서 우울해서 너무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원직쌤이랑 말하기 수업할 때 웃으면서 이 스트레스를 다 떨칠 수 있었어요. B1시험대비반의 수업은 진짜 자격시험을 보는 것처럼 수강생들끼리 또는 선생님과 파트너가 되어서 계속 반복연습하고 피드백을 받아요. 그런데 그 때 선생님이 정말 재밌게 파트너 역할도 해주시고 시험 팁 주시면서 웃기게 수업해주셔서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배울 수 있었어요. 역시 공부는 즐기는 사람을 못 따라온다잖아요? 물론 제가 독일어를 즐기면서한건 아니지만 수업이라도 즐기면서 하니까 공부가 더 잘 되더라구요.

 

그 외에도 말하기 피드백 해주실 때 굉장히 섬세하세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단어를 써야 부자연스럽지 않은지, 자주 틀리는 문법이 무엇인지, 말하기에서 특히 어떤 접속사를 쓸 때 문장구조를 조심해야하는지 등등 그리고 실전처럼 늘 수업을 진행해주시다 보니까 피드백 들은건 절대 안잊혀서 말하기 진짜 시험때도 원직쌤한테 수업때 피드백 들은건 절대 안틀릴 수 있어요.

 

그리고 라이팅도 메일로 다 받아서 첨삭 하나하나 설명 달아서 해주세요. 시간효율이 굉장히 좋다고 할 수 있죠. 솔직히 라이팅 첨삭은 틀린것만 보고 제가 고치면 되는데, 그걸 수업때 하나하나 붙잡고 설명해주는 것보다 피드백 한번에 받아서 보면서 수업때는 말하기 위주로 연습하는게 정말 킹효율을 낼수가 있거든요. 제가 한달만에 시험대비 끝낼 수 있었던것도 다 이런 효율적 진행덕이죠. 게다가 다른 학생들의 라이팅 피드백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되어요.

 

정리하자면 원직쌤 시험대비반을 들어야하는 이유는 7가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

1. 말하기 발음 교정을 강세부터 차근차근 영어식으로 잘못 발음하고 있는 부분도 잡아주면서 고쳐주신다.

2. 시험에서 학생들이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 문법, 잘못된 어휘사용을 반복. 강조하여 피드백해줌으로써 말하기 문장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신다.

3. 말하기 수업을 실전처럼 연습시키고 이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피드백을 주면서 실전에 대비를 강하게 해주신다.

4. 독일정원에서 모아온 말하기 템플릿과 시험문제들을 다 공유해주신다. (이게 진짜 왕 도움됐던게, 이 말하기 시험문제들이 실전에서 계속 반복되어 사용되어서 이 파일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이 말하기 시험문제들 모아둔 것 어떻게 말할지 생각만 미리해둬도 남들보다 아이디어가 20배는 늘어요. 말하기 시험 타일2번째 발표가 뭐 말해야할지 몰라서 말 못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데 이 독일정원 템플릿들이랑 시험문제들 보면서 미리 아이디어 짜놓고 생각해두면 실전에서 그럴 일 전혀 없어요.)

5. 읽기랑 듣기 시험문제 풀다가 생긴 질문들 카카오톡에서 받아주세요.

6. 라이팅을 정말 꼼꼼하게 피드백해주세요. 라이팅 피드백이 얼마나 유용하냐면 한번에 학생들이 쓴 글들을 문법오류와 단어사용오류를 쫙 정리해서 파일에 올려주시는데 그거 한 번 읽으면 문법수업 수강하고 나오는 기분이에요.

7.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정말 좋으세요. 원직쌤 정말 웃기고 수업도 정말 잘하세요. 제가 돈 받고 글 올리는게 아니라 진짜로 수업 만족도 200%라서 레전드 수강후기라고 올리는거에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이랄까. 생일 때 축하도 해주시고 시험 때도 독일정원 학생들 응원해주신다고 이번에는 직접 시험도 같이 보셨어요. 시험 당일날 로비에서 그래도 수업해주신 선생님 보니까 기를 받아가는 느낌?

 

사실 저는 한달만에 합격했다! 이건 아니고, 그래도 혼자 리딩,리스닝 문제 풀고 한달 반정도 대학전공수업이랑 병행하면서 준비했었고 말하기가 도저히 답이 없어서 독정 수강 1달 더 해서 2달 반정도? 준비해서 B1 딴거에요.(괴테에서했다면 혼자공부한 1달반+5달 여섯달걸려서 땄을거에요;)아예 시험대비를 안하셨다하시면 독일정원에서 길어야 3달이면 모든 준비를 다 시켜줄거에요.  특히 원직쌤 말하기 시험대비는 레전드입니다. 저 진짜 독일어 말하기 최악이어서 다른 선생님들은 혀를 내두르며 저는 안될거라할정도였는데 제가 1달 말하기 시험대비듣고 83점으로 말하기 합격해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 모두 합격길만걸으시길 바라며~제 글이 여러분의 수강 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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