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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직쌤 4주만에 B2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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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mun 댓글 0건 조회 20,354회 작성일 19-09-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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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직쌤의 B2 대비 수업을 딱 4주 듣고 오늘 시험 합격 확인한 학생입니다!


이런 글을 처음 써보고 말주변이 좋지 않아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솔직하게 써보겠습니다! 



우선 제 경우에는 전공이 독일어인 대학생이에요! 그래서 졸업 전에 꼭 독일어 능력시험 하나는 따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문제는 집에서 혼자 B2 모의고사를 풀어보려니까 감이 안잡히더라고요 ㅠㅠ 시험 공부를 위한 방향성을 못 잡겠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친구에게 추천받고 독일정원을 찾아갔어요.


그때가 1월 말이었고 저는 시험을 최대한 빨리 시험을 보고 싶었는데 가장 빠른 시험이 3월 2일이었어요. 1개월 남짓 남은 상황이었죠. "하는 데까지 해보자" 라는 마인드였지만 그래도 큰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시간이 촉박해서 뭔가 너무 욕심부리는 상황인 느낌도 들고..거기에다가 저는 공부할 때 스스로 방법을 터득하는걸 약간 맹신해서 솔직히 반신반의하기도 했거든요ㅠㅠ 근데 처음 원직쌤 수업 듣고 나서 "아, 이 수업 빡세게 하면 1개월 합격 기대해볼만 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하라고 하신 것만 열심히 해서 오늘 74이라는 점수로 만족스럽게 합격했습니다!!  이 수업 너무너무 추천드리고 싶고요, 혹시 저처럼 B2를 따시고 싶은 분이라면 제가 원직쌤 수업을 아래 3가지 이유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1.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수업


-사실 이런 종류의 어학 능력시험 같은 경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얼마나 아느냐가 중요하기 보다는 어떻게 푸느냐, 얼만큼 푸는 것에 익숙해져 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원직쌤은 제가 생각하던 것에 딱 맞춰서 수업을 진행하셨어요. 물론 독일어 잘하면 독일어 시험에 도움되는 건 틀린 말이 아니에요. 그렇다고 그게 시험 잘 보는 거랑 연결되는 건 아닌거 같아요. 주어진 시간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푸는지 모르면 말짱 꽝이거든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수업은 말하기(Sprechen) 파트 위주로 많이 진행됐어요. 완전 실용적인 템플릿을 사용한 말하기 연습을 반복적으로 해서 나중에는 저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시험 유형에 맞춰 술술 나오게 되는 마법을 겪었답니다. 저도 제가 신기했어요. 와 일주일에 2번, 그것도 1시간 30분짜리 수업 다니고 복습 열심히 한 것밖에 없는데 이렇게 되는구나.. 이러면서요! 나머지 파트인 쓰기(Schreiben), 읽기(Lesen), 듣기(Hören) 파트들도 쌤이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려주셨어요. 그냥 말그대로 하라는 대로만 했는데 어느샌가 시험에 최적화된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ㅎㅎ


2. 진짜 독일어 표현


-자연스러운, 실제로 쓰는 표현을 사용하는 건 외국어 공부에서 정말 중요해요. 만약 외국인이 한국어로 "저는 오늘 배가 고프다. 하지만 먹고 싶지 않다" 같은 문장을 구사하면 되게 우리가 웃겨하는 거랑 마찬가지에요. 근데 이걸 알면서도 그 언어다운 표현을 찾고 공부하는 건 참 힘들어요. 원어민이 있어야 배울 수 있거든요. 원직쌤은 그런 면에서 정말 좋은 표현들을 많이 가르쳐 주셨어요. 까먹거나 몰랐던 표현들을 다시 또는 새로 접하면서 "오 이거야" 라고 생각들었던 적이 진짜 많았어요. 직접 채점을 실시하는 쓰기나 말하기 시험에 있어서 정말 강점이 될거라고 믿고 실제로 강점이 되었답니다.


3. 어마어마한 자료


-영어, 일본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배우고 시험을 많이 치는 외국어는 다들 아시겠지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자료가 너무나도 많아요! 반면 독일어 같은 경우에는 다수의 사람들이 공부하는 외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할 때 봉착하는 난관 중에서 하나가 그거랍니다. 준비를 하고 싶어도 자료가 없어요! 기껏해야 문화원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모의고사 한두개가 전부고, 시중에 나와있는 시험 대비 책도 구하기 어려워요. 구한다고 해도 직구를 해야만 하고요. 그런 점에서 저는 정말 문제없이 잘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공부할 책이 많고, 다 풀면 또 주시고, 또 다 풀면 또또 주신답니다 ㅎㅎ 덤으로 학원 내에서 자체적으로 모의고사를 실시해서 현장감과 자신이 지금 얼만큼 준비되었는지 알 수 있어요. 얼마나 어떻게 더 해야할 지도 알 수 있고요. (물론 저는 아파서 이 기회를 못 사용했지만 ㅠㅠ) 그 어느 곳보다도 여러분들 자료 때문에 고생할 일 없는 학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세 가지 이유만으로도 저는 원직쌤 수업 듣는 걸 완전 강추드려요! 저 같이 독일어에 대해 아예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면 더더더더욱 추천드리고요, 혹시 완전 처음이라면 학원 커리큘럽 잘 짜여져 있으니까 차근차근 학원에서 공부하시고 이 수업으로 마무으리 지으시는 것도 강추드려요!! ㅎㅎㅎ

말이 너무 길었던 거 같네요! 모두 열공하시고 독일어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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