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일한 독일어학원 독일정원 > 수강후기

고등학교 때 독일어과였지만 독일어 해서 뭐해, 국영수하기 바빠 죽겠다하면서 2학년 때부터 독일어를 점점 놨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성적 맞춰서 학과를 선택하게 되어 대학교 전공이 독일어가 되었어용

이렇게 된 이상 독일어 빡세게 해야겠다! 해서 학원을 알아보다가..

독일어특기자 전형으로 대학에 들어간 친구 중 한명이 독일정원 완전 괜찮다고, 이원직쌤 너무 재밌고 열정 넘치신다고 추천해줘서 독일정원을 다니게 됐습니당

학기 중에는 학원을 다니기가 힘들어서, 18년 7월 8월에 중급독해를 두 달 듣고 19년 1월, 2월에 B1 시험 대비반 수강했어용

다른 학원보다 수업시간이 적은 부분이 걱정이 됐었는데 오히려 그 짧은 시간이 더 효율적으로 작용했던 것 같아요!!

Lesen이나 Hören은 집에서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영역이니까 수업시간에는 Sprechen 위주로 수업했던게 굉장히 좋았어요

수업 시작 전 잠깐 숙제 질문 받고 말하기에 집중할 수 있던 부분이 굿굿이었습니다

쌤이 항상 엄처어어엉!!!!!!!!!!!!!!!!!!!!!!!! 액티브하게 수업 진행해주셔서 더 열심히 할수있었던 것 같구

틀리면 일일이 잡아내시면서 자연스럽고 쉬운 표현들 알려주신 것도 좋았어용

수업 시간을 말하기 영역 위주로 진행하다보니까 다른 학생분들 말하기도 집중해서 들으면서 그 분들이 사용하시는 좋은 표현 얻어갈 수 있었던 점도 굿굿

말하기 영역도, 쓰기 영역도 쌤이 주신 템플릿 덕택을 정말 많이 봤어요 그거 없었으면 어쩔뻔 ㅠㅠㅠ

시험에 나오는 주제들이 다 거기서 거기인데, 그 주제마다 학원에서 쓰기도 말하기도 연습해보고 시험을 보러가서

말하기 쓰기 모두 수월하게 시험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학원 갔을 때의 시간, 학원 숙제하는 시간 이외에는 독일어 공부를 많이 하진 않았는데 말하기 템플릿, 쓰기 템플릿, 그리고

다른 분들의 쓰기 첨삭들이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내가 쓴 것이랑 그 첨삭만 봐서는 실력 늘이기가 엄청 힘들었을 것 같은데, 다른 분들 쓰기도 많이 봐가면서 공부했더니 도움이 됐나봐요!!

아 그리고 학원에서 학생분들끼리 스터디 할 수 있게 잘 밀어?주셔서 다른 분들과 스터디 같이 한 것도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말하기 시험 같은 조에 배정받은 분들과 말하기 연습한 것도 합격할 수 있었던 큰 요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스터디 팀원분들 덕분에, 독정 덕분에 말하기 96점!!으로 합격했습니당 하하핳

방학 두 달 동안 월수금 4시간씩 알바하고 바로 독일정원 수업이라 지치고 힘들까 걱정 많이 했었는데

쌤이 목소리도 크시고 너무 재밌으시고 열정 가득하셔서 전~~~~혀 안 힘들고 항상 재밌게 그리고 에너지 넘치게 수업 받았어서 만족스러운 두 달이었습니당 B2도 독정에서 공부하는걸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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