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아직도 고민이십니까? [B2 시험대비반 후기] > 수강후기

수강후기

여러분, 아직도 고민이십니까? [B2 시험대비반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위펜 댓글 0건 조회 20,147회 작성일 19-09-10 16:27

본문

여러분, 아직도 고민이십니까?

독일어를 공부하고 싶은데 어디서 해야될지 모르시겠다구요?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곁에 바로 "독일정원"이 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독일어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앞으로 독일어 선생님이 되기위하여 독일어를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그동안 대학교수업뿐만이 아니라

논현동에 있는 H학원, 남산에 있는 G학원,

종로에 있는 K학원, 신촌에 있는 A학원 등등

서울에 있는 모든 독일어교육기관에서 독일어 수업을 받아보았습니다.



각 학원들의 장단점을 여기서 나열 할 수도 있겠지만 굳이 하지는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시는 분께는 친절히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작년에 독일에서 교환학생을 마치고

올 초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독일어학원을 찾던 중 친구한테

"박정현의 독일어 공부" 라는 네이버 최대 규모의 독일어 공부 카페를 알게 되었고

이 카페를 통해서 바로 바로 "독일정원"을 알게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독일어를 배우고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간절했기에

여러 후기들도 찾아보고 친구들과 지인들한테도

많은 얘기를 듣고 "독일정원"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제가 여기와서 처음에 가장 놀랐던 것이 있습니다.

"독일정원"에 들어섰더니 꼭 학원이라기 보다는

되게 독일스럽게 꾸며진 공부방 느낌이 강했습니다.

입시학원의 분위기가 넘쳐나는 모 학원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제가 처음 수강한 강의는 "B2 시험대비반"

강의명 그래로 괴테 B2시험 준비를 위한 클레스였습니다.

수업은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는 선생님에 의해 진행이 되었습니다.

위 아래가 분명한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가 아닌

학창시절 정말 공부잘하는 친구에게 과외를 받고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업을 들으면서 궁금한 것이 생기면 머뭇머뭇거리지 않고 바로바로 질문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소수로 진행이 되다보니 선생님한테 케어를 받는 시간이 다른학원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이

큰 메리트로 다가왔습니다.



수업방식은 독해와 듣기는 집에서 풀어오고 질문을 받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고

쓰기는 써서 제출을 하면 선생님께서 첨삭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학원을 등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바로 말하기, Sprechen입니다.

수업시간에서 말하기를 연습하는 시간이 대부분을 할애하였습니다.

말하기는 선생님께서 수년간의 노하우로 작성이 된 좋은 수업자료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그것을 받았을 때 "비밀노트"를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대로만 제대로 공부하고 연습하면 바로 말하기에서는 만점을 받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아주 강하게 들었습니다.



또 선생님들이 젊다보니 이런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책에서만 다루는 딱딱한 교육적인 독일어가 아닌 정말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독일어를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Das ist zurzeit das Thema Nummer eins.

(이것이 최근에 가장 핫한 주제야)


또한 선생님들이 끊임없이 연구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제가 질문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도 매우 생소해서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구글과 현재 독일에 있는 독일친구한테도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를 해서 끝내 답변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저한테는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큰 도움으로

당당하게 1달만에 B2시험에 합격할 수가 있었습니다.



레젠: 오답공부를 할 때, 틀린문제는 물론이고 맞은 문제도 텍스트에서 근거를 다 찾는다.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고 외우는 것은 물론이겠죠? 또한 여기서 제일 중요한게 있습니다.

완벽하게 모르는 구문이나 문장이 있으면 꼭 질문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냥 넘어갔다가 바로 그것이 시험 때 나오면 아주 낭패입니다



B2를 공부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레젠 Aufgabe4 이게 완전 헬입니다.

정말 복합적인 독일어 실력을 요하는 문제인 것 같더라구요.


이것을 대비하기 위하여 수업시간에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지문외우기"

솔직히 "지문외우기"는 텍스트 빈칸채우기인 레젠 Aufgabe4 뿐만이 아니라

복합적인 독일어 실력향상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또 제 개인적으로는 슈라이벤에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회렌: 최대한 시험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무슨 말이냐면, 이어폰을 꼽고 듣기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스피커를 통해서 듣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여기서 팁!

가능하다면 기본 배속보다 조금 빠르게 듣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빨리 듣는 습관을 들여놓으면 나중에 정배속으로 들었을 때

상대적으로 느리게 들리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물론 빨리 듣는 것에 익숙해지려면 아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슈라이벤: 예상들 하셨겠지만 많이 써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많이 써보고 선생님이 첨삭을 해주시면 꼭 열심히 복습을 해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다른 학생들이 쓴 텍스트도 첨삭을 해서 같이 나눠주시는데

다른학생들이 쓴 것도 열심히 보면서 그 학생들이 쓴 좋은 표현들은 카피해서 쓰는 것도 좋습니다.

정말 쓰기는 앞서 말했드시 "지문외우기"와 많이 많이 써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슈프레헨: 어떻게 보면 제일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제일 쉬울 수 있는 파트가 말하기 입니다.

처음에 익숙해지는 데에 시간이 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선생님의 노하우가 담긴 템플릿이 있습니다. 이것만 제대로 열심히 외워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든다면

반은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여기서 하나! 말하기의 관건은 준비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

15분동안 2문제를 준비를 해야되니까요. 말하기 첫번째 문제는 다양한 주제가 담긴 텍스트를 요약을 하고

그것에 대해 내 경험과 더불어 자신의 의견을 말해야 되는데 이것은 집에서도 충분히 다양하게 연습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아무거나 주제 하나 찾아서 약 10분동안 스토리를 짜보는 것입니다.

정말 빠른 시간안에 얼마나 빨리 내용을 짜느냐가 관건입니다. 꼭 사실만을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감독관들도 사실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이 학생이 얼마나 독일어를 잘 하나를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빨리빨리 내용을 지어내는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선생님의 템플릿을 바탕으로 충분한 연습을 한다면

말하기에서만큼은 꼭 고득점을 할 수 있다고 말씀 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실현 시켜주는 곳이 "독일정원" 입니다.


B2에 합격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직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부탁드릴게요~ 제가 독일에 가기 전까지 저는 "독정"과 함께할 것입니다^^


2016-07-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