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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직쌤 B2 수강후기 &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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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ysysy 댓글 0건 조회 21,025회 작성일 19-09-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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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월부터 6월까지 원직쌤의 B2 시험대비반 수업을 들었고, 6/29일에 B2시험을 봤습니다.

우선 수강기간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독일정원과 원직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1년 전에 B1시험을 봤고 합격 했지만, 작문과 말하기 파트에서 고득점을 얻지 못했던 점이 너무나 아쉬워서 이번 B2시험을 준비할 때는 좀 더 신중하게 학원을 선택했었습니다. 저는 한 번 믿음이 가면 중간에 제 결정에 변화를 주지 않고 그대로 쭉 가는 편인데, 저에게 독일정원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3월 첫 주에 원직쌤의 수업을 들어보고 쌤을 믿고 쭉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덕분에 4개월 동안 쭉 달려서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Lesen과 Hören은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듣기파트의 경우, 원직쌤 말씀대로 특정 단어나 표현을 모르면 어차피 안 들리는 것이기 때문에 ㅋㅋ 새로운 문제를 계속 푸는 것이 아닌, 스크립트 공부를 반복적으로 꾸준히 했던 것이 이번 시험에서 고득점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수업에서 독해와 듣기파트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으시고, 학생들의 몫으로 남겨두셨는데 공부하면서 오히려 스스로 부족한 점을 깨닫고 고쳐나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문의 경우, 쌤이 나눠주신 템플릿 문장들을 내 것으로 자연스럽게 만들면서 독일어 문장을 좀 더 고급스럽게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점은 말하기를 준비할 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문첨삭을 여러 번 받으며 B1시험 준비할 때 와는 확연히 다른 점들을 깨달아 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학생들의 글쓰기에서 좋은 문장들을 참고하여 제 글쓰기에 적용시켜보면서, 저만의 템플릿을 완성 시켜나가는 과정이 개인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연습해왔던 대로 글을 잘 써나갈 수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말하기 연습을 많이 했던 것도 좋았습니다. 작문 때와 마찬가지로 저만의 말하기 템플릿을 계속 반복적으로 익혔고, 쌤이 어색한 발음이나 억양도 틈틈이 잡아주셨고, 발표 후에 피드백 해주신 것도 꼼꼼히 봤습니다. 정말 본인이 틀리는 것은 반복해서 고치지 않는 이상 계속 틀리더라구요.. 계속해서 새로운 문장을 말하려기 보다는 본인이 자주하는 기본적인 실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는 스크립트를 아예 보지 않고 실전처럼 말하기하는 연습도 했고 덕분에 실전 시험에서 긴장감을 덜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사진고르기는 수업 후에 같은 반 학생들과 스터디를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다면 꼭 참여하세요~! 팀원들과 자주 연습했던 것이 실전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종이를 읽기 보다는, 실제 대화처럼 자연스럽게 상대방 눈을 보고 연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리액션도 적극적으로 해주고요ㅋㅋ 시험에서 정확도도 중요하지만 떨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시험 직전에 모의시험 봤던 것도 시험장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말하기를 실전처럼 준비해 볼 수 있었던 점 정말 좋았습니다ㅎㅎ 도움주신 쌤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시험 합격을 위해 B2대비반을 수강했지만, 그동안 개인적으로도 독일어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B2 시험 합격해서 정말 기분좋고! 원직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구, 앞으로도 독일어 공부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 조만간 C1대비반 수강신청하러 가겠습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원직쌤 믿고 함께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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