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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직쌤 B1 수강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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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꺄르륵 댓글 0건 조회 8,493회 작성일 21-03-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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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학원 없는 것 같아요... 


다른 어학원에서 9개월?(ㅠㅠ) 정도 다닌 후 독일정원으로 옮겨서 중급독해 듣고 B1수업을 수강한 학생입니다.

독일정원 다니면서 지금까지 뭐했나 싶었어요.. 


일단 수업이 아주 체계적입니다 !

저는 코로나 심해지기 전에는 학원에서 면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다 제한이 심해져 줌 수업으로 전환된 케이스인데요, 

줌 수업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 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수업 듣는 것과 별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피드백도 잘 해주시고 진도도 시원시원하게 나가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무엇보다 좋다고 느꼈던 것은, 


1. 말하기, 쓰기 템플릿을 공유해주셨습니다 

( 틀이 정해져있어서 외우기만 하면 됐고, 그 외에 제가 썼던 문장들은 꼼꼼한 첨삭을 통해 안 좋았던 습관들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이게 틀이 정해져있고 그 안에서 잘못된 문법들을 고치는 것이라 공부해야 할 양이 광범위한 느낌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 )


2. 말하기를 할 때 발음을 정확하게 교정해주세요 !

( 항상 독일어 발음, 특히 강세를 어디에 둬야할지 어려웠었는데 말하기 연습 시간에 항상 잘못된 발음을 지나치지 않으시고 정확히 알 수 있게끔 교정해주셨어요. 

 아직까지도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이렇게 꼼꼼하게 봐주는 선생님 진짜 진짜 진ㅉㅏ 드뭅니다. .. . . .. )


3. 그리고 ! !  말하기 모의고사를 봐요 

( 이거 덕분에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 그냥 써 온 대본을 보면서 읽는 연습만 하는게 아니라 시험 날이 다가올 때 쯤에 준비시간 맞춰놓고 주제도 랜덤으로 주셔서 정말 시험처럼 연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이게 아주 도움이 됐던게 사실 집에서 혼자 연습하면 -뭐라고 써야할까 하는 고민 + 독일어 사전 찾아보기 + 좀 쉬었다해야겠다 ㅎ - 이런 식으로 루즈하게 되었었는데, 

 학원을 다니면서 어찌됐던 제 자신이 시험을 보는거기 때문에 열심히 하게 되는 것도 있긴한데, 매 수업시간마다 돌아가면서 발표를 하고 그것에 대한 피드백을 듣는게 아주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 피드백들이 쌓이고 쌓여 말하기 모의고사 때 더 나아진 실력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시험 안 망하고 싶으면) 말하기 준비하면서 모의고사를 봤던게 아주 큰 원동력(?) 이 되었던 것 같아요. ) 


이 학원을 다니면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알게된것같아요. 덕분에 전보다 더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원직쌤 ㅠㅠ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 장수하세요 .. ^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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