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쌤 중급독해, B1 시험대비반 후기 >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작년 12월 중급독해, 그리고 올해 1월-2월 두달간 이원직쌤의 B1 시험대비반을 들었던 학생입니다.

1. 중급독해

먼저 중급독해를 듣게 되면서 직쌤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중급독해 수업에서는 쌤이 직접 여러 주제의 최신 경향의 기사 또는 글들을 갖고 독해를 합니다.

단어시험도 보면서 어휘력을 익히고, 직접 해석해보면서 독일어로 된 긴 문장에 어느정도 익숙해 지는데 도움이 됐던 수업이었어요. 뿐만 아니라 쌤이 수강생들에게 초점을 맞춰주어 독해뿐 아닌 작문, 회화도 준비해 주셔서 독일어 파트 전반적으로 기본기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해 난이도가 B1정도의 수준이라서 B1 시험을 준비하기 전 들으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2. B1 시험대비반

B1 시험대비반은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조건 직쌤에게 들으세요!!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던 수업이었습니다.

시험유형을 아주 완벽히 분석해주시고, 특히 말하기와 쓰기에서 아주 주옥같은 표현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시험 당일에 놀랄정도로 요긴하게 활용하였습니다.

수업시간에 말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주시면서, 피드백은 물론 계속 더 좋은 표현, 유용한 단어 및 숙어를 알려주시면서 시험 당일 말하기 때 자신감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독해와 듣기도 유형별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잘 알려주셔서 문제 많이 풀어보면서 익숙해 졌습니다.

직쌤이 숙제 내주시고 하라는 것을 다 하면 시험 준비는 저절로 됩니다. (제일 중요!!) 그리고 시험 전주와 전전주에 모의고사를 2번 봤는데요. 이것이 정말정말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시험과 거의 흡사하게 모의고사를 봐서 시험 환경에 익숙해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파트별로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간략히 써보자면

[독해]

독해는 B1 모의교사 교재 독해파트를 꾸준히 풀고, 구문 분석하고,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며 외워가며 공부했습니다. 사실상 시간을 가장 많이 들인 파트인데요, 처음엔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모의고사 1회 분량 공부하는데 3시간이 넘게 걸릴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6~7회 이상 풀다보면서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가 보이기 시작했고, 모르는 단어가 점점 줄어가면서 시험 유형에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사실상 B1 시험의 기반이 다져주는 공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독해는 꾸준히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듣기]

듣기는 정말...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안들리는데 과연 듣기 시험에서 점수를 낼 수 있을까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듣기 파트는 직쌤이 유형별로 듣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들어야 할지 요령을 많이 알려주셨는데, 이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독해 공부가 듣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해에서 공부했던 단어들이 듣기에도 많이 나오면서 듣기 문제를 어느 정도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하기]

무엇보다 B1 시험대비반 수업에서 직쌤이 많이 시간을 쏟은 파트입니다. 각 유형마다 무조건 쓸 수 있는 표현들을 알려주실 뿐더러 수업시간에 많이 말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는 꼭 스터디 하세요! 수업 끝나고 같이 듣는 수강생들과 1번 유형을 계속 연습했던게 많이 도움 됐네요. 그래서 수업시간+스터디만으로도 어느 정도 말하기에 익숙해 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쌤이 자주 나오는 주제의 경우 주제별 단어 및 템플릿을 만들어 주셨는데 말하기 발표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쓰기]

쓰기는 직쌤이 해주시는 아주 꼼꼼한 첨삭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각 유형별로 틀이 될만한 표현들을 알려주시고, 그것을 기반으로 많이 써보고, 직쌤이 첨삭해주신 것들을 꼼꼼히 보면서 쓰는 데에 익숙해졌습니다. 자신이 쓴 것과 첨삭된 것을 비교해 보면서 잘못된 표현을 고치면서 글을 점점 좋게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말하기 때 알려주신 주제별 템플릿이 쓰기에서도 아주 유용하게 활용되었습니다. 역시 직쌤!!

덕분에 B1 시험을 잘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직쌤 감사해요!

2017-03-23/ tae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