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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직쌤 B1 한달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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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윤진 댓글 0건 조회 6,920회 작성일 21-07-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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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독문학과 학생이고, 졸업을 위해서는 B1 전 영역을 80점 이상 넘겨야 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시험대비를 위해 처음 독일어 학원을 다녀봤습니다.

독해와 듣기는 혼자 하더라도, 쓰기와 말하기는 혼자서 피드백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혼자 했더라면 방법적인 면에서 많이 헤맸을 것 같은데 확실히 시험은 강의를 듣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쓰기의 경우 템플릿, 한달에 네번 개인 첨삭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첨삭 자체도 그렇지만, 글을 누군가에게 제출해본다는 점에서도요.

아 그리고 다른 사람들 글과 첨삭을 공유하는게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 글에서 아이디어도 얻고, 사람들 하는 실수는 다 비슷하더라구요.. 

말하기도 혼자 시도해 봤을 때에는 잘 하고 있는건지 잘 몰랐는데, 템플릿 바탕으로 조금씩 연습하니까 길이 보이는 것 같아요.


원직쌤 강의의 장점은 무엇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준다는 점 같습니다. 

B1에서 100점을 맞으려고 200점짜리 공부를 하면 당연히 시험을 잘 보겠지만 실질적으로 B1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자가 그런 실력을 가지고 있진 않겠죠

시험이란게 졸업이든 어학연수든 각자마다의 시간이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 자기가 가진 자원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내야하는 것이니까요.

선생님의 필요 없는 것 안시키고, 대신 기본적인 것 강조하는 부분이 제가 지향하는 공부방식이랑 잘 맞았습니다.


수강후기 잘 안남기는데 코로나 시국에 더운데 강의하시느라 힘든 원직쌤을 위해 올려요.

어제도 이것저것 문법 틀린 학생들 슈라이벤 늦게까지 첨삭하느라 힘드신 것 같아서 ㅋㅋㅋ 

8월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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