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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직쌤 B1 수강 및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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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한나 댓글 0건 조회 6,114회 작성일 21-09-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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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정에서 초급독해, 초급회화, 중급독해까지 듣고 B1 시험대비반 수업을 들었어요. 약 1년에 걸쳐 띄엄띄엄 수업을 들어서.. 까먹은 것들이 정말 많은 채로 시험대비반에 들어가서 처음엔 좀 혼란스러웠어요 ㅠㅠ(이건 100프로 제 잘못..) 하지만 두 달동안 원직 쌤이 하라는 대로 믿고 따라갔고 


Hören 70

Lesen 77

Schreiben 77

Sprechen 89


이렇게 나름 만족스러운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답니다!!!


차근차근 영역 별로 후기를 남겨보자면


Lesen & Hören : 이 두 가지 파트는 수업시간에 특별히 다루지는 않고, 영역 분석 및 푸는 방법을 알려주신 후 스스로 공부하는 방식이에요. Lesen은 처음부터 합격선 점수가 나왔지만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거의 감으로 푸는 느낌이 강했어요. 원직쌤이 말씀하신 대로 초반에 모르는 단어들을 정리해두고 외우면 점점 독해가 수월해지는 것 같아요! Hören은 초반엔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예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사실 시험 당일 날까지도 걱정이 가장 많았는데 원직쌤이 알려주신 쉐도잉 방식대로 공부를 했고, 조금씩이나마 귀가 열리기 시작했어요! 모르니까 안 들리는 거라는 원직쌤의 충고... 정말 맞는 말이에요... 그냥 단어를 모르니까 안 들리는 겁니다.... 


Schreiben : 한 달 정도는 수업시간에 하나하나 첨삭을 살펴보면서 수업이 진행됐어요. 학원에서 나눠준 템플릿이 도움이 많이 되었고, 다른 수강생 분들이 쓰신 표현 중에 좋은 표현들은 원직쌤이 짚어주셨어요. 쓸 줄 아는 말을 문법 실수 없이 쓰는 것, 두 달동안 쓰기에서 원직쌤이 가장 강조하신 부분입니다! 두 달 동안 제가 자주 하는 문법 실수(형용사 어미 변화, 도치 까먹기 등)를 최대한 고치려고 노력했고, 여러 주제에 돌려 쓸 수 있는 컨텐츠를 짜놓는데 가장 신경 쓴 것 같아요. 


Sprechen : 처음 시험 준비를 시작할 때 가장 두려운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시험 한 달 전부터 수업시간엔 sprechen만 합니다. 대본 쓰고 말하기 -> 30분 준비 후 말하기 -> 20분 -> 10분 -> 5분 이런 식으로 점점 준비 시간을 줄여나가면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줌 수업임에도 실전에 최대한 가까운 환경을 만들어주시려는 원직쌤의 마음이 느껴졌답니다 흑흑 학원에서 나눠준 템플릿을 적극 활용했고 역시나 기출 문제를 돌리면서 저만의 컨텐츠를 준비했어요. 다른 수강생 분들과 스터디를 한 것도 정말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일주일에 거의 6개 정도의 기출을 돌려볼 수 있어서 시험 때도 이미 해 본 주제로 시험을 치룰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수업 들을 때는 저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ㅠㅠ 약간 주눅 들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원직쌤이 하라는 대로 따라가면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수강생 분들의 좋은 표현을 배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당 B1 준비 고민하시는 분들 있다면 무조건 독일정원에서 원직쌤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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