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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쌤 6월 초급회화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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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EKO 댓글 0건 조회 4,354회 작성일 22-07-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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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시작한 독일어가 어느새 4개월차, 초급회화 수업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사실 지난달(5월) 초급독해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이쯤에서 잠시 쉬어갈까 고민하다

일단 시작한거 수업내용을 100% 다 소화를 못시키더라도 하는데까지는 해보자! 라며 초급회화를 수강하게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 초급회화 수강하길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회화수업이다보니 새로운 문법을 쭉쭉 나간다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정말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을 마구마구 익히면서

말하는데 필요한 문법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이야기해나가는 느낌이어서 저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이야기하는 것도 좋았지만 저는 매 수업 주제에 맞는 작문 숙제도 좋았습니다.


기초독일어나 초급 독해 시간에는 기존 문법 + 새로 익힌 문법을 사용한 작문이었다면

초금 회화는 주제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작문하는거라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직접 제 글을 첨삭해주셔서 어느 부분이 아직 부족하고 헷갈려하고 있는지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항상 질문 하나 하나에 꼼꼼하게 대답해주시는 하영쌤 덕분에 독해수업에서 잃어가던 열정을 다시금 살릴 수 있었던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 여전히 헷갈리는 문법도 많고 단어도 잘 못외우고 있긴하지만 (일과 학업의 병행이 쉽지 않다는 핑계를 대봅니다 ㅎ)

처음 독일어 시작할 때의 설레임과 재미를 초급 회화수업에서 되찾고, 중급독해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하영쌤, 초급 독해랑 초급 회화 두 달 동안 감사했습니다 :-)

다음에 기회되면 다른 수업에서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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