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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시작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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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일유학준비 댓글 0건 조회 19,055회 작성일 20-01-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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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12월 박정현 선생님의 기초독일어 수업을 들었던 학생입니다ㅎㅎ 사정상 수업을 1월에는 못들었는데 이번에 다시 독일정원으로
돌아오려고 강좌 고민을 하던 중 수강후기를 작성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고민하시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씁니다.
저는 영어는 커녕 독일어는 아예 해본적이 없는 상태에서 외국어 공부를 시작한건데 그러다보니까 걱정이 많았어요.
그런데 기초독일어는 아예 아무것도 모르고 영어 문법도 모르는 저한테 되게 맞는 수업이었어요. 문제는 공부할게 너무 많아서 많이 힘들었다는거에요
암기하는 머리도 없고 공부하겠다고 오래 앉아있는 것도 잘 못하는 편인데 솔직히 독일어가 어려워서 인지 많이 힘들었어요.
12월에 공부한걸 계속 복습하고 있는데도 정말 많이 힘들정도로 기초독일어에서 다루는게 많았어요. 근데 이렇게 어려운 독일어 공부를
박정현 선생님이랑 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를 상상해보니까 정말 끔찍하더라고요 ㅠㅠ 유쾌하셔서 그냥 재밌게 들었던것 같아요.
난이도도 이런데 수업도 즐겁지 않았다면 되게 힘들었을것 같아요. 하나 아쉬운거는 저처럼 집중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은 월화수목금토일 나오고 싶은데
7일 중 3일 나가는게 베스트라는게 조금 아쉬웠어요. 주7일이 아니면 5일 강좌라도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따라가기는 힘들겠지만 복습하고 공부할 수 있는 날들이 더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두서 없는 것 같아서 결론만 쓰자면

아쉬운 점
1. 스터디가 활성화되지 않는 것 같다.
2. 개인적으로 추가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

만족한 점
1. 책상이 넓어서 공부가 하고 싶은 환경이다.
2. 선생님이 재밌고 기초 용어도 계속 다시 알려주신다.
3. 독일정원지기? 이분이 되게 친절하다. (학원 접수해주시는 분이요)
4. 학원이 깨끗하고 좋은 향기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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