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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시험대비반 원직쌤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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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르 댓글 0건 조회 10,155회 작성일 20-11-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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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1,2,3월 B2 시험대비반 수업을 듣다가 코로나 때문에 시험일정이 미뤄져

다시 9,10월에 원직쌤의 B2 시험대비반 수업을 듣고 11월에 시험을 쳐 합격하였습니다.

중간에 5개월 동안 독일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선생님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수업시간 대부분을 말하기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말하기에 가장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학원에서 말하기를 꾸준히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학원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통해 발표와 토론을 구상하고 이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템플릿을 만들어 시험에 적용하는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다른 학생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좋은 표현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꾸준한 말하기를 통해 나만의 템플릿을 점점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실제 시험처럼 준비시간을 갖고 말하는 방식이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감을 잃지 않게 해주었고 이것이 실전시험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쓰기 같은 경우에도 학원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이 있습니다큰 틀(서론본론결론)을 잡고 중간중간을 본인의 문장으로 채우는 형식이며 이를 도와주는 템플릿문장들이 많기 때문에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이 템플릿 문장들은 쓰기뿐만 아니라 말하기에서도 도움되기 때문에 꼭 외운 후 활용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쓰기는 보통 숙제로 제출하는데 꼼꼼히 첨삭을 해주시고 숙제 외에 혼자서 한 글쓰기도 첨삭해주시기 때문에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전 학생들이 실제로 썼던 글들과 그것을 첨삭한 자료들을 선생님께서 나눠주는데 거기서도 유용한 표현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시험에서 쓰기가 제일 잘 나왔고 말하기가 그 다음이었는데 학원에서 꾸준히 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시험 일주일 전에 모의고사를 치는데 꼭 쳐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의고사 덕분에 실제 시험에서 긴장을 덜해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일정이 되지 않아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수업 이후 학생들끼리 하는 말하기 스터디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추천합니다.


시험준비를 하면서 생각하는 것만큼 독일어 실력이 늘지 않아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힘들 때는 수업만은 최대한 빠지지 않고 나가자! 가서 조금이라도 말하고 오고 선생님이 첨삭해주고 가르쳐주는 것들만이라도 배워가자! 라는 마음으로 다녔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 원직선생님의 에너지와 다른 학생들의 열정덕분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고 이 점이 독일정원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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