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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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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규 댓글 0건 조회 20,335회 작성일 19-09-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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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이랑 신촌에 있는 학원도 다녀봤지만, 독일정원 b1 대비반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말하기와 쓰기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쓰기 같은 경우에는 내가 쓴 글 뿐만 아니라 같은 수업을 들었던 많은 학생들의 첨삭 전/후의 글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와 비슷한 실력대의 사람들이 자주 하는 문법적 실수나, 한국어를 독일어로 어색하게 번역한 표현 등을

다양하게 알 수 있어서 비슷한 오류를 범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표현들과 쓸 말이 생각 안나는 경우에 분량을 채우기 위한 표현들,

어느 정도 기본이 갖춰지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익혀서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말하기는 독일정원에서 제일 큰 도움을 받은 부분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잘못된 습관으로 어색하게 발음하는 부분을 고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 발표문의 큰 틀에 맞는 표현과 다양한 주제들을 대상으로 직접 발표를 하고 실시간으로 첨삭을 받는데,

이를 통해 실제 시험과 비슷한 상황에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었지만,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또한 발표문도 혼자서 다시 고쳐서 첨삭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업을 듣다보면 무조건 실력이 향상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이렇게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연습과 첨삭을 통해 자기만의 표현으로 이루어진 발표문을 만들어 놓으면,

실제 시험에서 하고 싶은 말을 독일어로 바로 바꿔서 말할 수 없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험에서 '삶에서 직업이 제일 중요한가?' 라는 주제가 나왔는데,

말하고자 하는 바는 많았지만, 시험의 압박감으로 독일어로 어떻게 표현할지 막막해서

개인 경험 부분에는 미리 연습했던 발표문 중에 '대학생활 중에 아르바이트' 에서

-대학을 다니며 알바를 해서 바빴지만 여러 경험들을 얻을 수 있어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라는 부분을 떼왔고

한국 상황 부분에서는 ' 직장 상사가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가?' 라는 주제에서

- 한국 회사들은 과거에는 안좋은 관행들이 많았는데, 요새는 많이 바뀌어서 직장에서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고

회사가 아닌 가족과 친구들과도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라는 부분을 떼어서 발표했습니다.

주제랑 약간은 어긋나는 부분도 있었지만, 일단은 막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다행히도 통과하였습니다!


또 학원에서 실제 시험처럼 모의고사도 볼 수 있고, 자습실도 있어서 따로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를 만들어서 말하기 연습도 할 수 있고 ~ 카톡으로 모르는 게 있으면 질문도 가능합니다~

무조건 시험 통과해야 하는 분들은 독일정원 수업을 들으면 저처럼 쫌 부족해도 어떻게든 비벼서 통과할 수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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